군산해양경찰서 전경 |
(군산=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 군산해양경찰서는 겨울철을 맞아 선박 화재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실태 점검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화기 등 화재 진화 장비 비치 여부, 선원·종사자 화재 훈련 실시 여부 등이다.
매년 12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는 난방기 사용 증가로 인한 화재와 미끄럼 추락 사고 등이 빈발하는 시기라고 해경은 설명했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동절기는 높은 파도와 기상 악화뿐만 아니라 난방기구 사용으로 사고 위험이 상존하는 계절"이라며 "다중이용 선박 운항자들의 철저한 대비와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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