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6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주요 지수들은 하락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02.20 포인트(0.36%) 내린 2만7,927.37에 장을 마감했다. 2만8000선이 다시 무너졌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86.35 포인트(0.49%) 떨어진 1만7582.35에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TOPIX)지수도 전장 대비 10.32 포인트(0.53%) 밀린 1947.54에 시장을 마무리했다.
이날 시장은 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 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가 지배했다.
최근 오미크론 감염자가 확인된 국가, 지역이 늘고있다. 세계 경제활동에 대한 영향을 아직 확인할 수 없다는 불투명감이 부상했다. 위험을 안고 투자에 나서기 어려운 분위기가 이어졌다.
지난 3일 뉴욕증시에서 주요 3대 지수가 오미크론 경계 속 하락한 점도 악재였다.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1.9% 하락하자 도쿄증시에서도 반도체 관련 종목의 내림세가 눈에 띄었다.
소프트뱅크그룹(SBG) 주가는 이날 8.20%나 급락했다. 투자 전략에 대한 불확실함 때문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