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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염태영 시장, “보편적 평생교육 실현을 위한 100만인 서명 운동 동참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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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염태영 수원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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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염태영 수원시장은 ‘보편적 평생교육 실천을 위한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단체장 SNS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해 “보편적 평생교육 실현을 위한 100만 인 서명 운동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염태영 시장은 백군기 용인시장·고남석 인천 연수구청장·김우룡 부산 동래구청장 지명을 받아 6일 집무실에서 ‘단체장 SNS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최하는 챌린지는 ‘보편적 평생학습 실현’, ‘국가가 책임지는 평생교육’이라는 메시지를 적은 손팻말을 들고 사진을 촬영한 후 사진과 메시지를 개인 SNS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염 시장은 “누구나 배움이 일상이 돼야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며 “보편적 평생교육 시대를 여는 일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시는 ‘글로벌 평생학습도시 수원’을 앞당기기 위해 평생학습을 시정 핵심가치 중 하나로 설정해 이행하고 있지만, 법령과 제도 개선, 예산 확보 등 넘어야 할 현실의 벽은 높다”며 “헌법에 보장된 인간의 기본권인 ‘평생학습’을 누구나 누리고 즐길 수 있도록, 스스로의 권리를 찾는 서명운동에 동참해 달라”고 했다.

염태영 시장은 임병택 시흥시장·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김홍장 당진시장·유근기 곡성군수·허필홍 홍천군수를 다음 주자로 지명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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