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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청탁 명목 뒷돈 수수' 윤우진 前 용산세무서장 오늘 구속 갈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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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인이나 세무당국 관계자에게 청탁해주겠다며 사업가에게서 뒷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는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이 구속 갈림길에 섰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 오전 10시 반부터 세 시간 남짓 변호사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서장을 상대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했습니다.

윤 전 서장은 심문 전후 뒷돈을 받은 혐의나 유력 인사들에게 골프 접대를 했다는 의혹을 인정하는지 묻는 기자들의 말에 아무 답도 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