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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학부모단체 "청소년 '방역 패스' 도입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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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만 다중이용시설을 출입할 수 있도록 하는 '방역 패스'를 청소년에게 도입하는 방안에 대해 학부모단체가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서울시학부모연합은 오늘(7일)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소년 백신 접종은 학생과 학부모의 자율에 맡겨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단체는 교육부가 준비 없이 전면등교를 시행해 아이들의 건강권과 학습권에 심각한 위협을 초래해놓고도 백신 탓을 하면서 접종을 강요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학부모들은 기자회견 뒤 서울시교육청에 전면등교와 방역 패스 추진 근거를 묻는 질의서를 제출하고, 교육부를 규탄하는 의미를 담아 근조 화환 40여 개를 교육청 앞에 설치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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