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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세무조사 무마 뒷돈 의혹' 윤우진, 영장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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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조사 무마 대가로 뒷돈을 챙기고 브로커 역할을 한 혐의를 받는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의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이세창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피의자 심문을 3시간 만에 마친 윤 전 서장은 오후 1시 반쯤 법원을 빠져나가 서울구치소에서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윤 전 서장은 2017∼2018년 세무당국 관계자에게 청탁해준다는 명목으로 인천의 부동산 개발업자 A씨 등 2명으로부터 1억 3천만 원을 받은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