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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박범계 "공소장 선별적 유출이 문제...여론몰이 경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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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이성윤 공소장 유출 의혹' 수사를 두고 검찰 내부 반발이 나오는 가운데,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특정 사건에 대한 선별적 유출이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7일) 자신의 SNS에 소위 여론몰이로 수사 정당성을 찾으려는 걸 경계해야 한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또 첫 재판 뒤 공소장이 공개되는 것과 재판 전 공소사실이 알려지는 건 다른 거라며, 공수처에 의견서를 낸 당시 이성윤 고검장 수사팀과 다른 뜻을 밝혔습니다.

앞서 이 고검장을 수사했던 수원지검 수사팀은 기소 뒤 공소사실은 그 자체로 비밀성이 없다며, 공무상 비밀누설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의견서를 공수처에 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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