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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경찰, 국무조정실 20대 사무관 동료 불법촬영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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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 소속 5급 공무원이 동료 여성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세종남부경찰서는 20대 후반의 남성 사무관인 A 씨를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휴대전화로 동료 여성의 신체를 몰래 찍었다는 신고를 받고 A 씨의 휴대전화와 PC를 확보해 분석하고 있습니다.

국무조정실은 A 씨를 직위 해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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