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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단독] 연구비 한 데 모아 인건비 '나눠먹기'‥27년간 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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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무기 개발에 매년, 세금 수백 억원이 투입되고 민간에 연구를 맡긴 게 27년 됐지만 감사는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방치한 수준을 넘어서 도무지 이해가 되질 않는데요.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 정동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지난해 한 대학 연구실이 받은 사업비는 23억5천만 원.

인건비 중 6천여만 원이 엉뚱하게도 전혀 다른 연구를 하고 있는 대학원생들에게 지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