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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 (화)

문대통령 "가짜뉴스·부정부패, 민주주의의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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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가짜뉴스·부정부패, 민주주의의 적"

문재인 대통령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주최로 열린 '민주주의 정상회의'에서 "가짜뉴스로부터 민주주의를 지킬 수 있는 자정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문대통령은 우리 시간으로 어젯밤(9일) 화상으로 개막한 본회의 첫 세션 발언자로 참석해 "표현의 자유는 확고히 보장하되 모두를 위한 자유와 조화를 이룰 수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대통령은 "민주주의가 포퓰리즘과 극단주의, 불평등과 양극화, 혐오와 증오 등의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부정부패를 민주주의 가장 큰 적으로 꼽으며, 청탁방지법 같은 반부패 정책 성과를 국제 사회와 공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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