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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3 (화)

    이슈 한반도 덮친 미세먼지

    전국 흐리고 낮까지 곳곳 비…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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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낮 최고기온 8~17도

    헤럴드경제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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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김빛나 기자] 금요일인 10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서해안과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다.

    아침(6~9시)에는 그 밖의 수도권과 충남권, 전라권에서, 오전(9~12시)에는 강원 영서와 충북에서 차차 비가 시작하겠다.

    비는 서울·경기 서해안과 충남 서해안, 전라 서해안은 오전에, 그 밖의 지역은 낮에 대부분 그치겠다. 낮 동안 경북 북부 내륙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과 전라권, 제주도, 서해5도는 5㎜ 미만, 경북 북부 내륙은 0.1㎜ 미만이다.

    이날 오전 7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7.1도, 인천 7.1도, 수원 7.5도, 춘천 -0.3도, 강릉 6.5도, 청주 5.5도, 대전 4.5도, 전주 9.6도, 광주 8.6도, 제주 12.3도, 대구 2.9도, 부산 8.7도, 울산 5.7도, 창원 5.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8~17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과 세종, 충북, 충남, 대구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서해,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와 서해, 남해 0.5~1.5m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지표면 온도가 낮은 교량과 고가도로, 터널 출입구, 고갯길 등에는 내린 비가 얼어 도로 살얼음이 발생할 수 있으니,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 보행자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binn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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