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
에스와티니서 지난 8일 입국…30대 여성
같은 비행기 탑승객들은 현재 음성 판정
대만, 도착 직후 검사-2주 간 격리 조치
같은 비행기 탑승객들은 현재 음성 판정
대만, 도착 직후 검사-2주 간 격리 조치
[타이베이=AP/뉴시스] 대만 수도 타이베이에서 지난달 30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들이 시내 거리를 걷고 있다. 2021.1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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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정원 기자 = 대만에서도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발생했다. 전날 1명을 포함해 이날까지 총 3명이 확진을 받았다.
11일 대만 중앙통신(CNA) 등에 따르면 대만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해외에서 입국한 3명에게서 처음으로 오미크론 변이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현지 당국은 남아프리카에 있는 에스와티니와 미국, 영국에서 온 여행객이라고 설명했다.
AP는 에스와티니 입국자의 경우 지난 8일 대만으로 돌아온 30대 여성이라고 보도했다. 이 여성은 현재 병원에 격리돼 있다. 같은 비행기에 가까이 앉았던 탑승객들은 현재까지 음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영국 입국자는 지난 7일 귀국한 30대 여성, 미국 입국자는 지난 8일 들어온 20대 미국인이다.
이들은 모두 경미한 증상 또는 특별한 증상을 보이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확진자들은 다른 입국자들과 마찬가지로 도착 직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2주 간의 격리 조치가 취해졌다.
AP에 따르면 대만에선 이제까지 총 1만673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고 848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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