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
전날보다 50%↑…잉글랜드가 압도적
英 전역 오미크론 누적 확진 1898명
英 전역 오미크론 누적 확진 1898명
[런던=AP/뉴시스]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영국이 마스크 착용을 다시 의무화한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런던 템플 지하철역에서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고 걷고 있다. 2021.1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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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정원 기자 = 영국에서 하루 만에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600명 넘게 증가했다고 현지 보건당국이 1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날 가디언 등에 따르면 영국 보건안전청은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633명 추가로 확인됐다"며 "일일 기준 최대 규모로, 전날보다 무려 50% 이상 증가한 수치"라고 밝혔다. 영국은 전날 5만800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이 중 448명이 오미크론 확진자였다.
잉글랜드가 618명으로 압도적으로 많은 감염자를 보고했다. 스코틀랜드는 11명, 웨일스와 북아일랜드는 각 2명씩 발생했다.
이로써 영국의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총 1898명이 됐다.
지역별 오미크론 변이 누적 확진자는 잉글랜드 1757명, 스코틀랜드 121명, 웨일스 15명, 북아일랜드 5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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