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
영국서 지난 10일 입국
[홍콩=AP/뉴시스] 오미크론 코로나19 변이 확진자가 발생한 홍콩에서 29일(현지시간)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길을 건너고 있다. 2021.1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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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신화/뉴시스] 권성근 기자 = 홍콩에서 2건의 오미크론 감염 사례가 추가로 보고됐다고 13일(현지시간) 홍콩 보건보호센터(CHP)가 밝혔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CHP에 따르면 오미크론에 감염된 사람은 62세 남성과 50세 여성으로 영국을 출발해 지난 10일 홍콩에 도착했으며 홍콩 국제공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모두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했으며 무증상이었다. 게놈 염기 서열 분석 결과 오미크론 감염자로 확인됐다.
이로써 홍콩의 오미크론 감염자는 7명으로 증가했다.
CHP는 오미크론 확진자들은 홍콩 국제공항이나 격리시설에서 검사 중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됐다며 아직까지 지역사회로 전파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홍콩에서는 13일 외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유입돼 누적 확진자는 1만2490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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