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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영상] 김정은에게 대놓고…트럼프 "'로켓맨' 노래 틀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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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과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났을 때 가수 엘튼 존의 '로켓맨' 노래를 들려줬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11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가진 '역사 여행'이라고 이름 붙인 대담 행사에서 이런 일화를 소개했는데요,

트럼프 전 대통령은 김 위원장에게 '로켓맨'이라는 노래를 들어본 적이 있냐고 물었더니 '아니다'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나는 재빨리 그를 위해 이를 틀었다"며 "나는 당신이 사방에 로켓을 보내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호의를 베푸는 것이라고 말해줬다"고 회고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재임 기간 김 위원장을 모두 세 번 만났는데요.

로켓맨 노래를 틀어준 것이 구체적으로 언제였는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오예진·서정인>

<영상 : 연합뉴스TV·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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