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브 부총리 "질문 잘못 이해…입원환자수 정정"
영국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확산 중이다. © AFP=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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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영국 부총리가 오미크론 확진자 수를 10명으로 정정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도미닉 라브 영국 부총리는 14일 "취재진으로부터 질문을 잘 못 들었다"면서 "오미크론 감염으로 입원한 이들은 10명"이라고 정정했다.
앞서 라브 부총리는 "병원에는 최소 250명이 입원했다"면서 "신속한 조치가 이뤄지지 않으면 사망자 수는 급증할 것"이라고 발언했다.
이날 영국 보건당국은 국내 오미크론 누계 확진자가 4700명으로 집계된다고 밝혔다. 이는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세계에서 제일 많은 수준이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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