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시대위 이두아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대장동 참고인 신분이었던 김문기 처장의 극단적인 선택은 대장동 게이트의 진실에 목숨보다 더 소중한 비밀이 갖춰져 있고, 죽음보다 더 두려운 '윗선'이 있다는 뜻"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한길 전 민주당 대표가 이끄는 새시대위는 지난 12일 공식 출범한 이후 이날 처음 논평을 냈다.
이 대변인은 "대장동 사건에 얽힌 실무자 3명이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고 2명은 죽음에 이르렀다"며 "이재명 후보가 남 얘기하듯 '어쨌든 명복'만 비는 사이, 세번째와 네번째 극단적인 선택이 대기하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했다.
그러면서 "마피아 영화에서 수없이 본 장면이 우리 현실에서 그대로 벌어지고 있다. 그야말로 '아수라판'"이라고 덧붙였다.
신지예 소개하는 김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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