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3 (토)

    이슈 '오미크론' 변이 확산

    日도 오미크론 첫 지역감염 사례…"해외여행 안 간 가족 3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감염 경로 아직 알 수 없어
    뉴시스

    [오사카=AP/뉴시스]요시무라 히로후미 오사카부 지사가 지난 4월 7일 일본 오사카에서 '의료비상사태 선포'라고 적힌 화면 옆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12.22.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일본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의 지역감염에 해당하는 사례가 나왔다.

    22일 NHK에 따르면 이날 오사카(大阪)부는 4명이 오미크론에 확진됐다고 밝혔다.

    특히 4명 가운데 3명은 가족이다. 이들은 해외에서 입국한 이력이 없으며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다.

    요시무라 히로후미(吉村洋文) 오사카부 지사는 이날 오후 2시 코로나19 대책본부회의에서 이들 3명이 "시중감염(지역감염)에 해당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일본에서는 오미크론 확진자 수가 80명이 넘으나, 모두 해외 체류 이력이 있는 등 유입된 사례였다. 이번이 첫 지역감염 사례에 해당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