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에 보도된 정호연 인스타그램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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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새벽이'는 왜 세계적인 스타가 됐는데도 말라만 가나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게임’에 출연해 세계적인 스타가 된 배우 정호연이 최근 심각하게 살이 빠져 외신에서도 주목하고 있다.
미국 매체 페이지식스는 22일(현지시각) 정호연의 근황을 전하며 “그가 미국에서 홍보하면서 10일 만에 8파운드(약 3.62Kg)를 감량했다”고 전했다.
해당 매체는 정호연의 국내 인터뷰를 소개하며 “그녀는 ‘살이 너무 많이 빠졌다’고 인정했다. 미국에 처음 왔을 때 딱 맞았던 옷이 이제는 너무 헐렁하다고 말했다”고 했다.
이어 정호연의 건강 상태를 걱정하는 팬들의 반응을 전했다. 매체는 “최근 정호연이 SNS에 사진을 올린 이후 그녀의 체중에 대해 언급하는 팬들이 늘었다”라며 “한 팬은 정호연에게 ‘전혀 부정적으로 보고 싶지 않지만, 검은 드레스를 입은 당신을 보면 조금 걱정이 될 정도’라고 했다”고 전했다.
정호연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외 스케줄 동안 입었던 의상들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정호연의 너무 마른 몸매가 화제가 됐었다.
정호연은 최근 국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에서 밥 먹을 시간도 없었다”고 토로했다. 정호연은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오픈 후 열흘 만에 4kg이 빠졌는데 더 빠졌다. 미국에 갔더니 일정이 엄청 많더라. 정말 많은 일들이 한꺼번에 생겼다”라고 밝혔다. 특히 2022년 2월까지 스케줄이 꽉 차 있다고 밝혀 팬들의 우려가 더 커졌다.
이에 정호연의 지인인 배우 박주현은 “친구야, 뼈만 남길 셈이냐”라고 댓글을 달기도 했다.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배우 정호연의 속옷 셀카. 뉴스1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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