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비오파일이 개발한 ‘나만의 인공지능 수면 주치의 닥터도지’는 맞춤형 올인원 슬립테크 서비스다. |
‘플루비오파일’은 불면증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명감으로 만들어진 연세대학교 창업팀이다.
플루비오파일이 개발한 ‘나만의 인공지능 수면 주치의 닥터도지’는 검증된 수면 유도 소리부터 수면 측정과 맞춤형 솔루션 제공까지 한 곳에서 모든 수면 케어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올인원 슬립테크 서비스다. 이 앱은 다음 달 출시 예정으로 현재 사전 예약자만 2000명을 넘어섰다.
건강한 수면 유도 앱이 서비스의 핵심이다. 연세대학교 응용뇌인지과학 연구소와 협력해서 수면 유도 소리가 수면 유도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입증했고, 추천 시스템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누적 수면 상태와 오늘의 무드 등 맞춤형 콘텐트를 제공한다.
플루비오파일 성공적 개발에는 캠퍼스 타운 사업단의 지원과 혜택이 있었다. 전담 멘토가 매주 창업에 대한 고민을 듣고,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주최해 투자사 및 선배 창업가와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었다. 또 사업화 자금을 통해 마케팅을 진행하고 기술 자문 등을 받았다. 그 밖에도 깨끗한 창업 공간을 제공받아 팀원들과 좋은 공간에서 사업을 꾸려나갈 수 있다.
권서현 플루비오파일 대표는 “미국 시장을 타깃으로 하고 있으며 5년 후에는 글로벌 슬립테크 기업으로 거듭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송덕순 중앙일보M&P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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