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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뉴스1번지] '대선 D-66' 여야후보 민심잡기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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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번지] '대선 D-66' 여야후보 민심잡기 잰걸음

<출연 : 한상익 가천대학교 부교수·정태근 국민의힘 선대위 정무대응실장>

올해 대선이 이제 6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민심을 잡기 위한 대선 주자들의 발걸음도 더욱 빨라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나란히 청년층 공략에 나섰습니다.

두 분과 대선레이스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한상익 가천대학교 부교수, 정태근 국민의힘 선대위 정무대응실장 어서 오세요.

<질문1> 이틀 동안 부산을 방문한 이재명 후보는 최대 5년 전 월세까지 공제받을 수 있는 이월공제를 도입하겠다는 부동산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오후엔 민주당 청년 선대위가 만든 공간인 '블루소다' 개관식에 참석합니다. 청년층을 공략해 2030세대의 표심을 더 확대하겠다는 전략으로 봐야겠죠?

<질문2> 윤석열 후보도 분주한 일정을 보내고 있는데요. 정부 행정을 효율화하는 '디지털 플랫폼 정부' 공약도 발표하고, SNS에는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최우선 국정과제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정책 행보가 최근 청년층 이탈 문제를 만회할 수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3> 신년 여론조사 결과도 살펴보죠. 한국일보 의뢰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선 이 후보는 34.3%, 윤 후보는 28.7%를 기록했고, 조선일보와 TV조선이 실시한 4자 대결 여론조사에서는 이 후보가 32.4%, 윤 후보가 31.4%로 오차범위 내 초접전을 벌였습니다. 이 후보가 윤 후보를 앞선다는 결과가 잇따라 나온 건데, 민심 흐름 어떻게 읽고 계십니까?

<질문4> 한국일보 의뢰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선 14.9%가 '투표할 사람이 없다'고 응답했고, 조선일보와 TV조선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지지 후보가 '없다, 모르겠다'는 응답이 21.9%를 차지했습니다. 대선 가까워질수록 부동층이 늘어나는 이유는 뭐라고 봐야 할까요?

<질문5> 안철수 후보 지지율이 상승세를 타면서 야권 단일화 가능성이 이슈로 떠올랐는데요. 세계일보가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서는 안 후보가 10.3%의 지지율을 기록해 처음으로 10%선을 돌파했습니다. 다만 안 대표는 자신이 새 시대 맏형이 될 것이라며 단일화에는 선을 긋고 있는데요?

<질문6> 안철수 후보를 향해 거듭 러브콜을 보낸 송영길 대표는 "이재명 신년 구상은 통합정부"라며 또다시 연대 제안에 나섰고요. 이준석 대표는 "단일화보다 2030 지지 재확보가 중요하다"며 거듭 부정적인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여야 대표의 셈법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7> 최근 윤 후보의 지지율 하락세에 대해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은 앞으로 자신이 윤 후보의 모든 메시지와 연설문 등을 관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위원장이 직접 나선다면 공언한 대로 이달 중 이 후보와의 지지율 격차가 회복될 거라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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