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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나란히 새해 첫 증시 개장식에 참석합니다.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는 오늘(3일) 오전 9시 50분쯤,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리는 '2022년 증권·파생상품 시장 개장식 및 증시 대동제에 참석합니다.
정부·금융투자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할 계획인 가운데, 두 후보는 각각 약 5분의 연설도 할 예정입니다.
이 후보는 이후 특별한 공개 일정을 가지지 않고, 오후 늦게 방송사 인터뷰에 나섭니다.
윤 후보는 '서민금융살리기' 정책 공약을 발표합니다.
오후에는 상임위원장·간사단과의 연석회의와 국민의힘 새해 첫 의원총회에 참석, 최근 이준석 대표의 상임선대위원장직 사퇴 등 내홍 수습에 나설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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