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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뉴스포커스] 문재인 대통령 임기 마지막 신년사…"통합·포용하며 미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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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포커스] 문재인 대통령 임기 마지막 신년사…"통합·포용하며 미래로"

<출연 : 조기연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공명선거법률지원단 부단장·김현아 가천대 초빙교수>

잠시 후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마지막 신년사를 발표합니다.

문 대통령은 '일상회복'과 '국민통합, '선도국가'라는 핵심 메시지를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관련 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들, 조기연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공명선거법률지원단 부단장, 김현아 가천대 초빙교수와 함께 짚어봅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질문 1> 문재인 대통령이 잠시 후 임기의 마지막 신년사를 발표합니다. 그간 문 대통령, 신년사는 기자회견이나 국무회의 모두 발언 등으로 대체해왔습니다만, 올해는 직접 발표에 나서는데요. 어떤 배경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2> 궁금한 건 역시 어떤 내용이 신년사에 담길 것인가 인데요. 언론 보도에 따르면 '완전한 위기 극복, 선도국가 전환 원년'이라는 기조 아래 '국민통합'이 주요 화두로 채워질 것으로 보인다고요?

<질문 3> 국민통합과 관련해서는 아무래도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과 한명숙 전 국무총리 복권 배경을 이야기할 것인지 관심인데요. 언급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많습니다만, 깜짝 언급 가능성은 없을까요. 만일 오늘 언급이 나오지 않더라도, 기자회견 등에서 질문이 나올 수밖에 없을 텐데요.

<질문 4> 60여 일 앞둔 대선 관련 메시지가 나올지도 관심입니다. 만일 메시지가 나온다면 어느 정도 수준의 메시지가 나올까요?

<질문 5> 먼저, 문 대통령의 마지막 신년사, 두 분은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특히 눈에 띄는 내용이 있으셨습니까?

<질문 6> 신년을 맞아, 두 대선 후보의 정책행보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먼저 부산을 찾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경제 재도약을 강조하며 부동산 관련, 네 번째 공약을 발표했는데요. 이번엔 청년층을 타깃으로 한 월세 공약입니다.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7> 이재명 후보의 월세 관련 공약에 대해서 이야기를 들었는데 윤석열 후보도 부동산 관련해서 한국형 반값 임대료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정부 보증으로 대출을 해 주고 임대료와 공과금을 상환 금액에서 50% 제외한다, 이런 식으로 대책을 내놨더라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평가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질문 7-1> 윤 후보가 새해에 새롭게 내놓은 공약들은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특별히 눈에 띄는 공약이 있으셨습니까?

<질문 8> 신년 첫 여론조사도 살펴보죠. 지상파 3사의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윤석열 후보에게 모두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눈에 띄는 건 이재명 후보는 대체로 상승하고 있고요. 윤 후보의 지지율을 하락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 후보의 지지율이 하락한 경우도 윤 후보에 비해 미미한 수준이었는데요. 현재 지지율 흐름, 어떻게 분석하십니까?

<질문 9> 이렇게 윤후보의 지지율 하락이 이어지는 가운데,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윤석열 대선 후보의 메시지와 연설을 모두 직접 관리하겠다는 입장을 드러냈습니다. 이렇게 총괄선대위원장이 후보의 메시지 관리까지 나선 건 사상초유가 아닌가 싶은데요. 현 상황, 어떻게 보십니까? 김 위원장이 직접 관리에 나서겠다고는 했습니다만, 현장에서 즉답으로 이뤄지는 메시지를 관리한다는 게 현실적으로 가능할까요?

<질문 10> 초반에 이준석 대표 사퇴와 관련해서도 책임론에서 윤석열 후보와 이준석 대표가 거의 비슷하게 나왔고 또 오늘 이 선대위가 개편되면서 사실 이준석 대표가 그동안 선대위에 전면적인 개편이 없으면 가지 않는다고 계속해서 말을 해 와서 또 오늘 김종인 위원장이 선대위 개편 이후 이 대표와 일부 의논할 상황이 있을 것이다 이런 언급까지 했는데요. 앞으로 어떤 식으로 진행이 될까요?

<질문 11> 단일화도 계속 거론 중입니다. 특히 단일화 제1순위로 거론되는 안철수 후보, 처음으로 두 자릿수 지지율까지 기록하기도 했지만, 현재 여야와의 단일화에는 선을 긋고 있거든요. 안 후보의 속내는 뭘까요. 실제로 끝까지 완주 의사가 있는 것이라고 보세요? 아니면 과거처럼 몸값 높이기 전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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