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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EV가 쌍용차 인수를 위해 구성된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에서 사모펀드 키스톤PE가 빠졌다는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4일 오후 1시 51분 기준 에디슨EV는 전일대비 15.72% 내린 1만 9,300원에 거래 중이다.
에디슨EV는 에디슨모터스의 쌍용차 인수 불확실성까지 겹쳐지며 이틀 연속 약세를 보였다.
대주주 ‘먹튀’ 논란도 주가를 내리는 요인이 되고 있다.
에디슨EV는 관계사인 에디슨모터스의 쌍용차 인수 추진으로 지난해 주가가 폭등했다. 주가는 지난해 초부터 고점인 11월 12일 8만 2,400원까지 970% 넘게 급등했다. 이 과정에서 디엠에이치 등 대주주 투자조합이 주식을 대량 처분하고 차익 시현에 나서면서 이른바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한국거래소는 이와 관련 미공개정보 이용이나 시세조정, 부정거래 등 불공정거래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우인 기자 wi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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