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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EV가 쌍용차 인수를 위한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에서 사모펀드인 키스톤PE가 빠졌다는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4일 오후 2시 42분 현재 에디슨EV는 전 거래일 대비 18.12% 내린 1만8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키스톤PE는 쌍용차 실사과정에서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에 대한 투자금 집행을 어렵다고 입장을 밝혔다. 키스톤PE는 FI(재무적 투자자)로 쌍용차 경영권 지분 중 34%를 인수할 계획이었다. 금액 기준으로는 인수자금과 운영 자금 등 총 1050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투데이/박기영 기자 (pg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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