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근무하는 경찰서 주차장에서 음주운전을 한 경찰이 검찰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인천 연수경찰서 소속 A 경위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 경위는 지난달 6일 근무지인 연수경찰서 주차장에서 20∼30ｍ 정도를 운전해 이동한 혐의를 받습니다.

조사 결과 A 경위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주차장이 법상 도로에 해당하지 않아 면허정지 등 행정처분은 불가능하지만, 형사 처벌은 가능한 점을 고려해 사건을 검찰로 넘겼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싱글몰트위스키 vs 스카치위스키‘ 다니엘이 설명해준다!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