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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 (월)

이재명, 서울 민심 탐방..."서울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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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오늘 '매타버스 시즌 2'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서울 지역을 돌며 민심을 들었습니다.

서울시당 선대위 출범식에서는 대선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반드시 서울에서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이경국 기자!

[기자]
네, 국회입니다.

[앵커]
민주당 이재명 후보, 오늘부터 서울 지역을 순회하는 일정에 돌입했죠?

[기자]
네, 일단 이재명 후보는 지역 순회 일정에 앞서 평택 물류창고 화재로 순직한 소방관들의 빈소에 조문했습니다.

이 후보는 뒤이어 진행한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다시는 이런 일이 안 생기게 해달라는 유족의 부탁이 있었다며, 희생을 줄이려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후 서울에서 본격적인 '매타버스' 시즌 2를 시작했는데요.

대중교통을 이용해 서울 곳곳을 누비면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민심도 들었습니다.

이 후보의 말 들어보겠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아까 어떤 지나가시는 분이 본인이 며칠 전에 미장원에 갔더니, 두 달 전과 (달리 민심이 좋게) 변해있더라 그렇게 말씀하시네요. (하지만) 착각하지 않도록 노력해야죠.]

이 후보는 서울시당 선대위 출범식에 참석해서는 올해 대선에 있어 서울지역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하기도 했는데요.

이어서 들어보겠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서울에서 이기지 못하면 전체 선거에서 이기기가 쉽지 않다. 반드시 서울에서 이겨야 하는데, 다시 또 국민께서 새로운 기대를 조금씩 회복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이후 서울 동작구에 있는 공동양육시설에서 육아하는 부모들과도 만나 공공보육 강화에 대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저녁 8시 마지막 일정으로는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인들과 만납니다.

응급실 간호사와 응급의학과 전공의, 보건소장 등과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는데요.

현재 방역 상황과 현장에서 의료진이 겪는 애로사항을 듣는다는 계획입니다.

이 후보는 내일과 모레도 직접 서울을 걸으며 시민들과의 접촉면을 넓힐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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