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신문이 언론사 최초로 Z세대를 위한 '메타버스 1호 기자'를 선보인다.
매일경제는 7일 네이버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MK 리포터 제리(Zerry)'를 공개했다. 제페토는 Z세대를 중심으로 현실과 가상세계가 가장 활발하게 결합하는 메타버스 세상이다. 가입자는 전 세계에서 2억5000만명 이상이며 창작자는 백만 명을 넘어섰다. 구찌·디올·랄프로렌 등 글로벌 패션·뷰티 브랜드뿐 아니라 삼성과 현대자동차 등 국내 대기업이 제페토에 앞다퉈 입점하며 새로운 형태의 경제 활동도 일어나고 있다. 제페토에 진출한 기업은 100여 개에 달한다. 제페토를 운영하는 네이버제트는 사용자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라이브 방송부터 노래방, 게임까지 새로운 기능을 공격적으로 추가하고 있다. 라인과 함께 대체불가토큰(NFT)을 발행해 화제가 됐다. 제페토에서는 짧은 웹툰이나 비디오 영상과 같은 디지털 콘텐츠 창작도 늘어나는 추세다. 제리는 제페토에서 Z세대와 소통하며 다양한 소식을 다룰 예정이다. 그 첫 기사로 제페토의 '슈퍼 크리에이터'인 렌지를 인터뷰했다. 제리를 만나려면 QR코드로 접속하면 된다.
[임영신 기자 / 임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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