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인수한 에디슨 강영권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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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에디슨EV는 오전 9시 28분 기준 전날보다 3850원(17.62%) 오른 2만5700원에 거래됐다. 장중 한때 2만7850원까지 상승했다.
앞서 에디슨모터스는 지난 7일 이날 쌍용차 인수합병(M&A) 본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에디슨모터스는 인수금액 3048억원의 10%인 305억원 중 155억원을 납입했고, 본계약 체결 이후 남은 150억원도 납입할 계획이다.
당초 쌍용차 인수 본계약은 지난달 27일에 체결될 예정이었지만, 쌍용차와 에디슨모터스 간 이견으로 시한이 한 차례 연기됐다. 두 회사는 지난 6일 서울회생법원 중재로 만남을 갖고 일부 합의점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에디슨EV는 에디슨모터스의 최대주주인 에너지솔루션즈가 쌍용차 인수자금 창구로 사용하기 위해 지난해 6월 인수한 코스닥 상장사다.
권유정 기자(yo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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