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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 (금)

[영상] 음주운전 차량서 사슴 한마리 '갑툭튀'…무슨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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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음주운전을 단속하던 미국 경찰이 차량의 트렁크에서 살아 있는 사슴 한 마리를 발견하고 깜짝 놀라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지난 6일 늦은 밤(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뉴베리 타운십 주택가 이면도로.

경찰이 음주운전 의심 차량을 세우고 불심검문 하던 중 여성 운전자의 남자친구가 조수석에서 걸어나오더니 차량 트렁크를 열었습니다.

트렁크엔 살아 있는 사슴 한 마리가 앉아 있었는데요.

이 남성은 두 팔로 사슴을 들어올려 길가에 풀어줬습니다.

여성 운전자가 운전 중 사슴을 들이받은 뒤 죽을 줄 알고 트렁크에 싣고 가다 적발된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문관현·김도희>

<영상: Newberry Township Police>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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