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11일쯤 에디슨모터스가 3천48억 원가량을 쌍용차에 투자하는 내용이 담긴 본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후 에디슨모터스는 관계인 집회 개최 5영업일 전까지 인수 잔금 2천743억 원을 지급할 것으로 보입니다.
쌍용차는 채권자별 변제계획 등이 담긴 회생 계획안을 법원에 제출하며 회생 절차에 돌입할 전망입니다.
양측은 그동안 인수 금액과 자금 사용처 사전 협의 여부 등을 두고 이견을 보여왔지만, 협의 끝에 이날 본계약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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