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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미국 배우조합상의 앙상블 최고 연기상 등 4개 부문 후보에 올랐습니다.
앙상블 최고연기상은 한해 최고의 연기력을 보여준 드라마 출연진 전체에게 주는 상입니다.
이와 함께 '오징어 게임'은 TV 드라마 스턴트 부문 앙상블상 후보에도 올랐습니다.
이정재와 정호연은 TV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 후보에 각각 지명됐습니다.
미배우조합상 시상식은 다음달 27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의 샌타모니카 '바커 행어' 이벤트홀에서 열립니다.
YTN 강성옥 (kangs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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