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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4 (화)

[뉴스큐] 짧고 강렬하게 !...표심 흔드는 '59초 영상 '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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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대선 선거 운동에서 여야 후보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59초 영상'의 한 장면입니다.

'쇼츠'로 불리는 이 영상은 정책 공약의 핵심만 '짧고', '강렬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여야 홍보 전략도 변화하고 있는 겁니다.

과거 대선 후보들의 선거 홍보 영상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입니다.

후보의 인간적인 면모를 부각하며 이미지를 각인시켰는데요.

두 광고 모두,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렸습니다.

하지만 이번 대선에서는 무엇보다 '59초 홍보 영상'이 화제입니다.

먼저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영상, 볼까요?

이 영상, 많이들 보셨죠.

탈모인들의 마음을 움직였다는 평가를 받았는데요.

이재명 후보는 정책 공약을 '이재명의 알랴줌(ZOOM)' 시리즈로 공개하고 있습니다.

이번엔 최근 나온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정책 홍보 영상도 살펴보겠습니다.

두 후보 영상 모두 보신 것처럼 짧고 간결합니다.

재미도 있죠.

윤석열 후보 선대위는 공식 SNS에 59초 공약 영상을 하루에 하나꼴로 올리고 있습니다.

이처럼 '59초 영상'이 SNS로 빠르게 퍼지고, 예상보다 홍보 효과가 크게 나타나면서

여야가 앞다퉈 새로운 영상들을 내놓기 시작했습니다.

시간 제한으로 제대로 된 공약 설명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있지만,

짧고 강렬하게! 유권자들의 표심을 흔들고 있는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YTN 엄지민 (thumb@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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