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메타버스가 온다

KT알파, 메타버스 기반 디지털 거래 플랫폼 추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kt alpha, 메타버스 제휴협력
(서울=연합뉴스)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한국토지신탁 본사에서 열린 '메타버스 및 NFT 등 신기술 비즈니스 협력 업무협약(MOU)식'에서 kt alpha-한국토지신탁-후오비 코리아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정선 한국토지신탁 대표, 정기호 kt alpha 대표, 최준용 후오비 코리아 공동대표. 2022.1.14 [kt alph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KT[030200]의 유통 자회사 KT알파는 메타버스 기반의 암호화폐 및 디지털 자산 거래 등 미래 사업을 위해 부동산금융회사 한국토지신탁[034830], 가상자산사업자 후오비코리아와 협력한다고 14일 밝혔다.

3사는 가상토지·가상부동산 등 가상자산에 대한 거래 시스템을 구축하고, 메타버스 기반의 디지털 아이템 거래 등 서비스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KT알파는 메타버스 월드맵 플랫폼을 구축하고 쇼핑, 콘텐츠 등 거래 서비스 발굴과 운영을 맡는다.

한국토지신탁은 대체불가능토큰(NFT) 기반 가상부동산 환경 조성 및 분양(임대)과 가상자산을 활용한 금융시스템 구상을, 후오비코리아는 가상자산과 아이템 NFT 거래를 담당한다.

정기호 KT알파 대표는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옴니버스 메타밸리(가칭)' 플랫폼 구축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라며 "향후 KT알파의 주요 사업군인 K쇼핑, 콘텐츠 유통 등도 플랫폼 내 거래 서비스 형태로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jos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