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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5 (수)

[현장연결] 윤석열 "가덕도 신공항, 불가역적 정책결정…신속히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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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연결] 윤석열 "가덕도 신공항, 불가역적 정책결정…신속히 해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부산, 울산, 경남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울산 선거대책위원회 필승 결의대회에 참석했습니다.

취재진과의 질의응답에서 1박 2일간의 소회를 밝히고 현안에 대해서도 답할 예정인데요.

직접 보시겠습니다.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더 디지털화하고 첨단화해서 지역 인재들을 더 많이 뽑을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그리고 유니스트 의과학원이 만들어지면 그게 의학을 공부한 분들만이 아니라 의학과 공학, 자연과학이 합쳐지는 것이기 때문에 울산 지역의 첨단산업 생태계가 더 커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자]

후보님, 아까 연설에서 말씀하셨던 자동차나 조선산업의 첨단 산업화 등 사실 지금 정권에서 하고 있는 거잖아요. 만약 당선되신다면 뭔가 달라지는 점이 있을까요.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속도를 좀 더 빨리 신속하게 하고 그리고 첨단화, 디지털화라고 하는 것은 누구나 말은 쉽지만 제가 정부를 맡게 되면 정부 자체도 디지털 플랫폼화를 시켜서 이 속도와 변화를 더 내실 있게 더 빠른 속도로 진행할 생각입니다.

[기자]

부산에서 산업은행 부산 이전 공약이 나와서 배경에 대해 궁금하고 다른 지역이 아니고 왜 부산을 말씀하셨는지.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산업이 발전하려면 필수적으로 자금이 모여야 되고 그걸 중개할 수 있는 대형 금융기관이 필요합니다.

지금 모든 지역에 지방 은행을 추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마는 과거 산업은행은 장기 저리의 외자를 도입해서 우리 재벌 그룹이 클 수 있도록 자금 지원을 했었는데 지금은 산은의 기능도 많이 변하고 있고 그리고 서울과 부산을 양대 축으로 해서 일단 부산부터 산업은행을 이전시켜서 부산의 어떤 해양 첨단산업뿐만이 아니라 울산과 경남 일원에 자금 공급의 중개 기능을 하는 데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기자]

이동걸 회장께서 지방이전은 진보가 아니라 퇴보다, 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는데 산업은행 지방이전을 하면 지방에 도움이 될 수는 있지만 국가적으로 어떤 이익이 있는지와 산업은행을 이전시키려면 국회법을 개정을 해야 하는데 국회 통과가 가능할지.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국회를 잘 설득을 해서 한국산업은행법의 재개정을 추진하겠습니다.

[기자]

가덕도 예타면제 하겠다고 하셨는데요, 현재 가덕도공항 사업에 대해서 사전 타당성조사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게 통과가 되더라도 특별법에 의해서 기재부장관이 예타면제 여부를 판단하게 되어있거든요. 사전 타당성조사 통과 못하거나 아니면 기재부장관이 반대를 해도 가덕도 예타면제 추진하겠다는 말씀이신가요?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가덕도신공항은 이제 불가역적인 국가 정책 결정입니다. 그럴 거면 빨리 신속하게 가덕도신공항을 완공하고 또 연결되는 교통시설이라든가 관련 인프라를 빨리 구축을 하는 것이 오히려 재정의 낭비를 막는 길이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기자]

이틀간의 부울경 일정 동안 국가의 정체성을 바로세우겠다는 말씀을 많이 하셨는데 현 정부 여당이 국가 정체성을 해쳤다가 보시는 것인지. 또 차기 정부를 맡으신다면 어떤 식으로 국가 정체성을 확보해 나가실 건지.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국가고 대한민국의 정체성은 자유민주주의에 있습니다. 그래서 외교, 안보라든지 또 국가의 성장과 번영, 복지와 관련되는 모든 문제가 자유민주주의와 법의 지배라는 대원칙에 입각해야 되고 그게 흔들려서는 안보도, 성장도 기대하기 어렵다고 저는 늘 강조해 왔습니다.

[기자]

1박2일 PK방문 소감 부탁드립니다.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제가 당의 후보가 되고 나서 한번 12월 4일날 부산 방문한 걸 제외하고는 PK지역을 찾지를 못했습니다. 또 사정도 있었고. 마침 부울경 선대위 발족식을 또 기해서 부울경에 와서 이 산업의 고충도 들어보고 또 제가 이쪽 지역의 시도민들께 드릴 메시지도 드리고 이렇게 하기 위해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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