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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목)

이슈 차기 대선 경쟁

윤석열, 시각 장애인 안내견 학교 방문 "은퇴견 치료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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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시각장애인 안내견이나 공익을 위한 특수견들이 은퇴할 경우 치료비를 지원해 건강하게 생을 마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경기 용인에 있는 시각장애인 안내견 학교를 찾아, 안대를 쓴 채 안내견과 보행 코스를 체험한 뒤 이 같이 말했습니다.

윤 후보는 대통령에 당선되면 은퇴한 안내견이나 특수목적견을 맡아서 한 마리 키우겠다면서, 정부 차원에서 은퇴 이후 치료비를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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