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오미크론까지 엄습한 감염병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는 정부가 누구겠느냐며, 이재명 정부는 다를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는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2년째인 오늘(20일), SNS에서 우리나라는 방역에 잘 대처해왔지만 경제 방역에는 부족함이 많았다며, 이재명 정부는 과감한 재정투입으로 국민에게만 고통을 떠넘기지 않을 거라 다짐했습니다.

이어, 당장 오미크론 확산에 대비한 정부 당국의 철저한 준비를 요청한다면서, 확진자 급증 상황에 대비한 고위험군 보호 시스템이 시급히 마련돼야 하고 경구치료제도 원활히 제공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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