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9 (일)

이재명 "대장동, 악착같이 싸웠는데 억울해 피 토할 지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대장동 개발 사업에서 수년을 싸워 악착같이 성남시민 이익을 챙겨줬는데, 그걸 뺏어 먹으려던 집단이 자신을 비난한다며, 얼마나 억울한지 피를 토할 지경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틀째 경기도 유세에 나선 이 후보는 양평 라온마당에서, 국민의힘을 산적 떼, 도적에 비유해 산적 떼들이 훔친 물건을 동네 머슴이 도로 빼앗아 왔더니 자신을 나쁜 놈이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경기 이천 유세에선 부산저축은행에서 돈을 빌린 민간 사업자들이 LH가 개발을 포기한다는 걸 미리 알고 대장동 땅을 샀다면서, 포기하게 할 힘이 국민의힘 권력에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윤 후보 처가의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이 불거진 양평을 찾아선 윤 후보 측을 겨냥해 친한 사이라고 조카, 장모에게 개발하라고 허가를 내주면 돈 버는 건 일도 아니라고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싱글몰트위스키 vs 스카치위스키' 다니엘이 설명해준다!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