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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586 용퇴론' 꿈틀…'윤석열 때리기' 나선 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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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선 소식 차례로 전합니다. 먼저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주말동안 매타버스를 타고 서울 표심을 공략했죠. 오늘(24일)은 본인의 정치적 고향인 경기도에서 지역 맞춤 공약을 냈습니다. 하루동안 1~2시간 단위로 경기도에서만 6개의 현장 일정을 소화했는데요. 관련 내용 류정화 상황실장이 정리했습니다.

[기자]

월요일 국회상황실, 간단한 퀴즈로 시작합니다. 대선이 오늘로 44일 남았는데, '대통령 선거'의 반댓말은 뭘까요? 정회원들이라면 금방 맞추실 것 같은데… 정답은 대통령 앉은 거 입니다. 정치 소식이 좀 딱딱하다보니 가볍게 내본 넌센스 퀴즈였고요. 바로 여론상황실로 들어갑니다. 오늘자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 이재명 36.8% 윤석열 42%로 오차범위 밖에서 윤 후보가 앞서. 한국사회여론연구소 (KSOI) 조사 결과에선 윤 후보가 10%p 차로 앞섰는데, 윤 후보는 두 조사 모두 40%를 넘겼어. 소위 '박스권' 지지율을 탈피한 것. CBS-서던포스트 조사에선 이재명 34%, 윤석열 32.5%로 오차 범위 내 이재명이 앞서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는데요. 대체적으론 윤 후보의 상승세, 이 후보의 정체가 확인. 국민의당 안철수는 10% 초반 대로 소폭 하락. 지난 주 대선판을 흔들었던 건 두개의 녹취파일이었죠. 민주당 결과적으론 흐름을 뒤집지 못했단 분석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