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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관짝에 안 들어가려면 잘 해라"‥죽음까지 조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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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회사 측은 "가해자들이 잘못을 뉘우쳤다"고 했지만, 그들의 언행은 그렇지 않아 보입니다.

회사 조사에서도 비아냥과 조롱으로 답변을 대신했고, 고인의 장례식장에서까지 막말을 했다는 증언도 나왔습니다.

김지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세아베스틸의 조사 보고서.

가해자로 지목된 반장급 지 모씨에게 '왜 여러명 앞에서 옷을 벗겨 문신 검사를 했는지' 묻자, 지 씨는 "그게 문제면 목욕탕을 못 가죠"라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