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이슈 '오미크론' 변이 확산

"화이자 부스터 샷 효과, 오미크론에 적어도 4개월간 지속"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YT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이른바 부스터샷이 접종 뒤 4개월간 오미크론 변이에 강력한 보호 효과를 지닌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텍사스대 의대와 화이자, 바이오엔테크 연구진들은 백신 접종자의 혈청 샘플 조사와 중화 실험 등을 통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 결과를 보면 화이자 부스터샷은 오미크론을 중화하는 강도를 증가시켰습니다.

항체 수준이 시간이 지나면서 다소 감소하지만 접종 4개월 시점에도 높은 수준의 오미크론 방어 효과가 지속됐습니다.

이번 연구는 부스터샷 접종 4개월 이후에도 오미크론을 중화할 수 있는지까지는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부스터샷에 관한 큰 의문은 보호 효과가 얼마나 빨리 사라지느냐 하는 점이었다"며 "이번 연구는 4번째 접종이 당장 필요한 것은 아니라는 점을 시사한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연구 논문은 아직 동료 평가를 거치거나 정식으로 학술지에 게재되진 않은 상태입니다.

YTN 김형근 (hk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싱글몰트위스키 vs 스카치위스키' 다니엘이 설명해준다!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