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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미얀마 민주진영 임시정부·시민불복종,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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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쿠데타 1년을 맞은 미얀마에서 반군부 운동을 이끄는 민주진영 임시정부인 국민통합정부(NUG)와 군정 참여를 거부하는 시민불복종운동(CDM)이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 후보로 지명된 것으로 알려졌다.

2일 AFP 통신에 따르면 노르웨이 자유당 소속 올라 엘베스투엔 의원은 전날 NUG를 올해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했다.

엘베스투엔 의원은 통신에 "NUG는 미얀마 유일의 합법 정부"라며 "미얀마에서 민주적인 제도와 원칙이 사라지지 않도록 하고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