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6일 최고인민회의 개최…김정은 대외 메시지 주목

북한이 잇단 무력 시위에 나선 가운데 오는 6일 우리의 정기국회 격인 최고인민회의를 개최합니다.

북한은 지난해 12월 말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전원회의에서 오는 6일 회의를 열기로 했고, 내각의 지난해 사업 실태와 올해 예산 문제 등을 다룰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이번 회의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할지, 참석한다면 어떤 대외 메시지를 내놓을지에 관심이 집중됩니다.

김 위원장은 그동안 최고인민회의 시정 연설을 통해 대외 입장을 자주 표명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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