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2 (수)

이슈 국제유가 흐름

국제유가, OPEC+ 증산 유지에도 7년 만에 최고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유가가 석유수출국기구, OPEC와 러시아 등 비 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 플러스(OPEC+)'의 원유 증산 유지 방침에도 7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 WTI 가격은 전장대비 0.06달러 상승한 배럴당 88.26달러에 거래됐습니다.

WTI 가격은 2014년 10월 이후 약 7년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내며 배럴당 90달러 선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 4월물 선물 가격도 장중 한때 배럴당 90달러보다 높은 수준으로 올랐습니다.

OPEC+는 이날 정례 회의에서 매달 하루 40만 배럴씩 원유를 증산하기로 한 계획을 3월에도 유지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미국과 러시아의 긴장, 예멘 반군의 아랍에미리트 공습 등 지정학적 우려가 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YTN 강성옥 (kangsong@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싱글몰트위스키 vs 스카치위스키' 다니엘이 설명해준다!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