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전보장이사회/사진=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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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오는 4일 북한 미사일 문제에 대한 비공식 회의를 요청했다고 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외교 소식통은 미국 정부가 안보리 이사국에 4일 오후 3시에 회의를 요청했고 이날 북한의 새로운 미사일 발사에 관한 정보를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애초 회의 관련 보도가 나왔을 때 2월 한 달 러시아가 안보리 의장국을 맡는 상황에서 개최가 열릴 수 있을지 불투명했다. 러시아는 여태 중국과 함께 안보리에서 북한에 우호적 태도를 보여 왔으며, 대북 제재 완화를 주장해 왔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30일 북한의 동해상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관한 내용이 논의될 예정이다.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한국·일본 유엔 대사와 지난 31일 북한 문제를 논의했다.
지난달 30일 북한은 2017년 이후 처음으로 중거리급 이상의 탄도 미사일인 화성 12형을 발사했다. 이날 발사된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두고 국제 사회에서는 북한이 사실상 모라토리엄을 파기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임소연 기자 goatl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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