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9 (금)

이슈 음주운전 사고와 처벌

안동서 음주운전 사고 잇따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노컷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 5일 오후 10시쯤 경북 안동시 태화동의 한 도로에서 안동시장 출마 예정자의 수행원 A씨가 음주운전 사고를 냈다.

A씨는 술을 마시고 승용차 운전대를 잡았다가 갓길에 주차돼있던 SUV를 들이받았다.

이후 A씨는 약 300m를 도주했지만 경찰에 붙잡혔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다.

A씨는 업무와 관계없는 사적인 모임에서 술을 마신 뒤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지난 6일 새벽 2시 30분에는 안동시 정상동 영가대교 남단에서 승용차가 보행자 신호등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 운전자 역시 면허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고로 운전자와 동승자 1명씩이 크게 다쳤다.

경찰은 각 사고의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