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9 (수)

이슈 코오롱티슈진 '인보사' 사태

거래소, 코오롱티슈진 상장폐지 심의 종결 미뤄…추후 속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코오롱티슈진
[코오롱티슈진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미령 기자 = 한국거래소가 코스닥 상장사 코오롱티슈진[950160]의 상장 폐지 관련 심의를 종결하지 못하고 추후 재개하기로 했다.

거래소는 7일 코스닥시장위원회를 열어 코오롱티슈진의 상장 폐지 여부를 두고 논의한 결과 관련 심의를 속개하기로 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앞서 코오롱티슈진은 신약 '인보사케이주'(인보사)의 성분 논란으로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 대상에 올라 2019년 5월 이후 3년 가까이 주식 거래가 정지된 상태다.

코스닥시장위원회에서 2019년과 2020년 두 차례 부여받은 개선기간이 작년 12월 종료돼 지난달 마지막 개선계획 이행내역서를 제출했다.

alread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