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청 |
(공주=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충남 공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여행업체의 경영안정을 위해 업체당 20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지난해 말 현재 공주시에 여행업을 등록하고 대표자가 공주시에 주소를 둔 업체다.
공동사업자의 경우 사업장을 대표하는 1명만 신청할 수 있고, 여행업종 다수 보유 시 1개 업종만 지원된다.
오는 18일까지 공주시청 관광과로 직접 방문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신청된다.
시는 오는 22일까지 대상 업체를 확정해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정섭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관광산업이 크게 위축돼 지역 여행업체의 경영난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앞으로 관광업계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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