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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학교 경영대학원이 지난 7일 석사(MBA)총동문회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교내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동아대 경영대학원 김현준 학장과 성기인 MBA총동문회장, 정석봉 수석부회장, 임태분 자문위원장, 김재훈 사무총장, 서영인 운영부회장, MBA 재학생 등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은 MBA 총동문회가 MBA 후배들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현재 재학 중인 만 34세 미만 54기 및 55기 원우 중 나이가 어린 순으로 선발해 수여했다.
이날 MBA 54기 김창훈·최수정·조강엽·이영훈·양용석·김용진 원우와 55기 안주한·김도희·소단비·김근영·최일우·김완수·배소현·이동준 원우 등 총 14명이 각각 50만 원씩 모두 700만 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성기인 MBA총동문회장은 "석사총동문회가 출범 이후 26년을 맞았다. 사회 각계 산업현장에서 활약 중인 선후배 동문들의 손끝에서 모아진 장학금을 조금이나마 힘내라는 의미에서 후배들에게 전달한다"며 "낮에는 각자의 일터에서 열심히 근무하고 밤에는 학업에 증진하는 후배들이 앞으로 세상의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대 경영대학원은 오는 16일까지 2022학년도 56기 MBA 신입생을 모집한다. 국내·외 4년제 대학 졸업자 또는 2022년 2월 졸업예정자라면 출신대학 및 전공학과와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이 대학은 수업료의 40%를 '학업지속지원 장학금'으로 지급하는 등 부산지역에서 가장 낮은 학비를 자랑하고 있다.
권태혁 기자 kda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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