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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연합회, 국민의힘과 정책협약식…"30조 이상 추경 처리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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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소상공인연합회, 국민의힘과 정책협약식
사진 왼쪽은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 오른쪽은 국민의힘 원희룡 중앙선대위 정책본부장 [소상공인연합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는 10일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국민의힘과 정책 협약식을 열고 소상공인 현안 10대 공통 과제와 22개 업종 현안 과제를 담은 '차기 정부 소상공인 정책과제'를 전달했다.

협약문에는 소상공인 규제, 애로사항 등을 해소하고 소상공인 보호·육성·지원을 위해 소상공인연합회가 제시한 정책과제를 대선 후보자 공약사항에 반영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정책과제는 코로나19 현안인 소상공인 손실보상법 개정과 유통산업발전법 개정, 온라인플랫폼 공정화법 제정. 최저임금법 개정 등이다.

오세희 소공연 회장은 협약식에서 국민의힘에 "이번 추경안 협의 과정에서 30조원 이상의 대규모 소상공인 지원안이 처리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3월 말 종료되는 소상공인 대출 만기와 이자 상환 유예 조치를 코로나19 극복 이후로 연장해 소상공인과 민생 경제에 숨통을 틔워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소공연은 지난 7일 더불어민주당과 정책 협약식을 맺었다.

ka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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